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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거제 여객자동차터미널 이전 본격화… 용역사 선정

등록 2015.09.04 09:57:24수정 2016.12.28 15: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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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경남 거제 여객자동차터미널 이전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거제시는 최근 여객자동차터미널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업체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용역 결과는 오는 12월 중순께 나올 전망이다.

 용역에서는 기본계획과 투자계획, 사업 타당성, 예정지 입지 여건, 자연·인문환경, 관련 법규 등이 분석된다.

 이를 바탕으로 토지이용계획과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조달, 인허가 계획 등을 담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여객터미널 이전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위한 용역"이라며 "이 용역 결과 토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13년 '2020 거제시도시기본계획 재정비'를 통해 여객터미널 이전 예정지를 연초면 일대로 확정했다.

 현 고현시외버스터미널은 건립된 지 20년이 지나 시설이 낡고 비좁아 늘어나는 이용객과 여객자동차 수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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