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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한밭대, 중국 소호무역 오픈마켓 '한창' 개최

등록 2015.09.21 11:47:51수정 2016.12.28 15: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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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한밭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대학 창업지원단이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대학 앞에서 중국 소호무역 오픈마켓 '한창'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창'은 '한밭대학교 창업인'의 줄임말이고 '소호(SOHO)'는 자신의 방, 집안 창고, 주차장 등 기존 사무실 개념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이뤄지는 사업이나 가택 근무 형태로 인터넷 등을 통해 하는 소규모 개인 자영업자를 말한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무역 창업 실전 경험을 통해 청년 창업기회를 모색하고 무역 비즈니스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한밭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중국 광저우에서 물품 50개종 788개를 직접 구매, 행사기간 동안 국내 시중가 보다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창업 인식 설문조사와 창업아이디어 모집을 위한 게시판 운영, 응모권 추첨을 통한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상시 운영된다.

 한밭대 정화영 창업지원단장은 "올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최대 5년간 정부지원금을 받아 창업교육 및 지원 등을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 이외에도 창업동아리, 캡스톤디자인 기반 학생창업, 한밭창업 공작소 등의 연계 운영으로 청년 창업인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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