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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창원 방문

등록 2015.10.04 17:15:45수정 2016.12.28 15: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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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박오주 기자 =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은 지난 2일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고국방문단 160여 명을 초청해 시내 풀만호텔에서 만찬회를 열었다. 사진은 이날 안상수(왼쪽 일곱번째) 시장이 만찬회장에서 고국방문단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10.04  joo4829@newsis.com

【창원=뉴시스】박오주 기자 =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은 지난 2일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고국방문단 160여 명을 초청해 시내 풀만호텔에서 만찬회를 열었다. 사진은 이날 안상수(왼쪽 일곱번째) 시장이 만찬회장에서 고국방문단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10.0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박오주 기자 =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고국방문단이 창원을 찾았다.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고국방문단 재미교포 160여 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 창원시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주요 산업시설도 견학했다.  

 이번 고국방문단의 창원시 방문은 안상수 창원시장이 지난 3월 LA방문 때 창원시와 LA한인회 간 '관광산업 활성화 MOU' 체결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따른 답방 형태로 이뤄졌다.

 안 시장은 첫날 고국방문단을 두산중공업 홍보관과 단조·터빈공장을 견학시킨 후 시내 풀만호텔에서 환영만찬회를 열었다.

 안 시장은 환영사에서 "창원시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미국과 베트남 현지에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세일즈 콜을 실시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일본 현지에서의 창원관광 홍보활동과 함께 국내외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할 계획이므로 여러분들도 고국을 위해 많은 성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고국방문단은 방문기간 동안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내 이승만 대통령 별장과 해군사관학교박물관을 관람한 뒤 '창원의 집' 등 창원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봤다.

 이밖에도 지난달 2일 개관한 세계주류박물관 '무학 굿데이 뮤지엄'을 견학하기도 했다.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박종태 회장은 "창원시의 배려로 오랜만에 고국을 찾은 미주의 어르신들이 직접 고국의 발전상을 체험함으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안 시장의 염원대로 창원시가 '관광·첨단산업'으로 재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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