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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더블 해트트릭' U-18, 북마리아나제도에 11-0 대승

등록 2015.10.04 20:02:10수정 2016.12.28 15: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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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최익진(17)과 정태욱(17)이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기록적인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4일 오후 5시(한국시간) 태국 논타부리의 SCG스타디움에서 열린 북마리아나제도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 예선 3차전에서 11-0으로 이겼다.

 수비수인 최익진과 정태욱은 각각 3골씩을 터뜨리며 '더블 해트트릭'을 달성, 안익수 감독을 미소짓게 했다.

 안익수호는 기분 좋은 3연승을 달렸다. 내년에 열리는 AFC 챔피언십 본선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예선 3경기에서 무려 24골을 터뜨리며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뽐냈다. 한 경기당 8골식 넣은 셈이다.

 4-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한국은 후반 들어 공격에 비중을 늘리며 7골을 추가, 승리를 완성했다.

 대표팀은 오는 6일 태국을 상대로 대회 4연승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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