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지개 강타 중국서 사망 20명 실종 4명…이재민 520만명
매체에 따르면 무지개가 광둥성을 지나는 동안 토네이도가 발생해 7명이 목숨을 잃었고, 산사태로 7명이 숨졌다.
광둥성 해상에서 어선 좌초와 침몰로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으며, 한 명은 강풍으로 무너진 가옥 밑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광둥성은 이번 태풍으로 입은 경제손실이 232억4000만 위안(약 4조2420억원)에 달했다고 집계했다. 이재민은 350만명에, 피해 농지가 28만2700ha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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