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태백시보건소, 모유수유 교실 운영

등록 2015.10.12 08:43:07수정 2016.12.28 15:44: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부산간호사회 주최로 열린 '제16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한 부모들이 모유를 먹이며 키운 아이들을 들어보이며 건강미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생후 4~6개월 된 아기 150여 명이 참가했다. 2015.09.02.   yulnetphoto@newsis.com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보건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보건소 본관 대회의실에서 태백시 거주 임산부를 위해 제3회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모유수유 교실을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등을 교육해 모유수유 저변 확대를 꾀하고자 3회에 걸쳐 모유수유 교실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모유수유 교실은 그동안 교육을 해 주었던 오케타니모유육아상담실 강릉점의 명주희 전문 강사를 통해 산전 후 우울증과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모유수유 방법, 유방관리 등을 비롯해 수유부의 식사원칙 등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시는 모유수유교실을 통해 예비 엄마들에게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장인 임산부들이 직장에 복귀한 후 젖먹이기 방법과 수유 관련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모유수유의 저변확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는 아기에게 최고의 선물"이라며 "모유수유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엄마와 아이의 평생 건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