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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수원·화성·평택 등 대설주의보…"출근길 추워요"

등록 2015.11.26 06:02:16수정 2016.12.28 15: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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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26일 새벽 경기남부 일부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갑작스런 눈이 내려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30분을 기해 평택과 안성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앞서 오전 3시50분에는 안산과 수원, 오산, 화성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24시간 새로운 눈 적설이 5㎝이상 예상될 때 대설주의보를 발표한다.

 안산과 시흥, 김포, 평택, 화성에는 이날 오전 3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경기남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린 뒤 낮부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강풍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도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지겠다"며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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