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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말·휴일 고속도로]교통량 445만대…김장철 접어들며 '원활'

등록 2015.11.27 08:21:14수정 2016.12.28 15: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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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임태훈 기자 =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의 주말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궁내동 서울요금소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향 차량 소통이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에 서울방향 정체가 정점을 찍은 뒤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5.08.02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주말·휴일(27~28일)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445만대로 지난주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말·휴일에는 김장철 준비가 시작되며 지난주보다 덜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28일)의 경우 445만대, 일요일(29일)은 385만대로 예상된다.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7만대로 예측된다.

 대도시 간의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은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3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50분 ▲부산~서울 5시간20분 ▲광주~서울 4시간50분 ▲서서울~목포 5시간40분 등이다.

 최대 혼잡구간은 토요일의 경우 지방 방향으로 오전 11시께 경부선 북천안~천안분기점 구간, 서해안선은 11시께 화성휴게소~서해대교 구간 등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서울 방향으로 오후 5시께 경부선 천안~안성휴게소 구간, 오후 5시께 서해안선 당진분기점~서평택분기점 등에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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