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2보]고양 화정동 상가건물서 불…1억2800만원 피해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22일 오전 10시53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2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 패널 등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심하게 발생해 주변 상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015.11.27.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27일 오전 10시53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인근 2층짜리 음식점 건물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난 건물은 상가가 밀집한 화정 문화의 거리 내에 있어 불길이 확산되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22일 오전 10시53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2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 패널 등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심하게 발생해 주변 상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사진은 주민들이 화재 현장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2015.11.27.  [email protected]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 패널 등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심하게 발생해 주변 상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22일 오전 10시53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2층짜리 건물 2층의 한 치킨집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에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19대와 소방인력 55명을 동원해 진화 중에 있다. 2015.11.27.(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또 철골 구조의 건물 내부 971㎡를 모두 태우고 1억2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30여분 만에 꺼졌다.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22일 오전 10시53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2층짜리 건물 2층의 한 치킨집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에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19대와 소방인력 55명을 동원해 진화 중에 있다. 2015.11.27.(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특히 이 지역은 상가가 밀집해 있어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19대와 소방인력 124명 등을 동원해 신속하게 진화해 다행히 불길이 확산되지는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업이 시작되기 전이라 신고가 늦어져 불길이 이미 확산된 상태여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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