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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처, 해양오염 방제사례집 발간…세월호 참사 담겨

등록 2015.11.29 12:00:00수정 2016.12.28 15: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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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변해정 기자 = 국민안전처는 최근 3년간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방제 조치를 엮은 '해양오염 방제사례집(제4권)'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2013~2015년에 발생한 해양사고중 사회적 이슈가 됐던 18건(국내 17건·해외 1건)의 사고 개요와 초동·방제조치, 시사점, 개선사항 등을 수록했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침몰사고 사례도 포함돼 있다.
 
 앞서 방제조치 활동을 중심으로 기술한 1~3권과 달리 4권에서는 오염물질 배출방지 노력으로 해양오염 사고 발생을 미연에 막아낸 사고사례까지 담았다는 게 안전처측 설명이다.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원의 감사보고서와 해양안전심판원의 재결서·특별조사보고서 등 외부기관 자료도 수록했다.

 방제사례집은 안전처 홈페이지(www.mp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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