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회

기상청, 강원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

등록 2015.11.29 17:26:19수정 2016.12.28 15:59: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지난 26일부터 전북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27일 오전 전북도청 인근 도로의 한 나무에 까치가 앉아 있다. 2015.11.27  sds4968@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기상청은 29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강원 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상지역은 강원 양구·평창·강릉·홍천·양양·인제·고성·속초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강원 중북부 산간에는 2~7㎝,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폐쇄회로(CC)TV 관측 결과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는 진부령·미시령 4㎝, 대관령 3㎝, 해안 2㎝, 양구 1.5㎝, 서석 0.5㎝의 눈이 쌓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다만 "CCTV 관측값이 실측값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3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경기 지역과 강원, 충청남북, 전북, 경북 북부 내륙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다가 아침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