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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6 업무계획]기후변화·바이오·무인이동체 집중 육성

등록 2016.01.27 12:00:00수정 2016.12.28 1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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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투자유치, 인허가, 해외 진출 패키지 형태로 지원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정부가 기후변화·바이오·무인이동체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7일 발표한 '2016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바이오 미래전략 핵심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R&D, 투자유치, 인허가, 해외 진출 등을 토털패키지로 지원한다.

 또 바이오의약품 신기술 개발 및 제품화, 유망 의료기기 등 전략분야 원천기술개발을 강화한다.

 태양전지·이차전지 등 6대 분야 30대 탄소저감기술 확보를 가속화하고 2030년 온실가스 1700만t(배출전망치 대비 2%) 감축을 목표로 건물외벽 태양광 발전 등 기후기술 사업화 모델을 발굴·개발할 계획이다.

 또 온실가스를 재활용해 화학소재·제품 및 원료 등을 생산하는 신산업 창출을 위한 '탄소자원화 전략'을 수립·추진한다.

 미래부는 무인이동체 기술경쟁력을 조기 확보하기 위한 핵심기술개발사업도 추진한다. 

 이밖에 미래산업 핵심 원천기술 확보 차원에서 나노·소재 기술혁신, 우주산업(달탐사·위성수출 등) 육성,  SMART원전 해외 진출 가속화, 산업수학 육성, 인간뇌연구 본격화 등도 추진된다.

 또 지능정보기술 분야 육성을 위해 스토리이해·요약, 공간지능, 감성지능 등 지능형 소프트웨어(SW) 개발 중심의 플래그십 프로젝트와 이를 수행할 민간 주도 지능정보기술연구소 설립도 추진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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