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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날 귀경 정체 오전 9시부터 시작

등록 2016.02.08 07:00:39수정 2016.12.28 16: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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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최진석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하루 앞둔 5일 오후 경찰청 귀성길 점검 헬리콥터를 타고 바라본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왼쪽)이 귀성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2016.02.0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배현진 기자 = 설날인 8일,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하루종일 혼잡할 전망이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체는 오후 4~5시 절정을 이루겠다. 하행선 정체는 오후 10~11시께, 상행선은 9일 새벽이 돼야 풀리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총 50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 설 연휴 귀경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하루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빠져나가는 차량은 모두 45만대로 추산된다.

 차량이 몰리기 전인 오전 7시 현재 승용차를 이용해 부산을 출발할 경우, 서울까지는 4시간20분이 소요된다.

 지역별로는 ▲목포~서울 4시간 ▲광주~서울 3시간 ▲강릉~서울 2시간4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48분 ▲울산~서울 5시간5분 등이다.

 현재 정체가 빚어지는 전국 고속도로 구간은 총 9.5㎞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함평나들목~함평분기점 6.7㎞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의 경우 천안방향 남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1.4㎞구간과 논산방향 천안분기점~남천안나들목 1.4㎞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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