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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첼시 주마,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등록 2016.02.09 10:30:30수정 2016.12.28 16: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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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sea's Kurt Zouma reacts in pain as he lies on the field with an injury after landing from a jump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between Chelsea and Manchester United at Stamford Bridge stadium in London, Sunday, Feb. 7, 2016. (AP Photo/Tim Ireland)

6월 유럽축구선수권도 힘들 듯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수비수 커트 주마(22·프랑스)가 무릎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접었다.

 첼시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주마가 오른 무릎 십자 인대 파열로 48시간 내 수술대에 오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마는 지난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착지 과정 중 무릎을 다쳐 후반 14분 교체됐다.

 재활에는 최소 6개월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기치 않은 부상을 당한 주마는 남은 시즌은 물론 오는 6월 자국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에도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주마는 자신의 트위터에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남겼다.

 주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5경기 중 23경기에 나서며 첼시 수비의 핵으로 떠올랐다.

 거스 히딩크 감독 부임 후 11경기 무패 행진을 구가 중인 첼시는 주마의 이탈로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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