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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휴 마지막날 맑고 포근…귀경길 안개주의

등록 2016.02.10 06:22:36수정 2016.12.28 16: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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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민 기자 =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 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막바지 설 연휴를 즐기고 있다. 2016.02.09.  life@newsis.com

【서울=뉴시스】김동민 기자 =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 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막바지 설 연휴를 즐기고 있다. 2016.0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전국이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귀경길 운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도 전날보다 오르는 등 비교적 포근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영하 3도, 철원 영하 8도, 강릉 0도, 부산 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3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8도, 춘천 8도, 강릉 8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귀경길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대체로 깨끗한 대기상태가 유지돼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 단계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상남북도와 충청북도 일부, 전라남북도에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내일(11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알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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