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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석' 선거구획정위 위원에 박영수·정재욱 선임

등록 2016.02.10 15:58:21수정 2016.12.28 1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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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일 오후 서울 관악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대년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5.10.02.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0일 공석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에 박영수 선관위 기조실장, 정재욱 창원대 행정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안행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인 김대년 선관위 사무차장, 위원인 가상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사퇴해 공석이 된 위원 2명에 대한 추가 선임안을 이같이 의결했다.

 김 위원장의 사퇴로 자리가 빈 선관위 추천 몫에는 박 기조실장이 선임돼 관례에 따라 획정위원장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관위는 향후 여야의 선거구획정 협상 결과에 따라 회의 일정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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