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심우연, 7년 만에 친정팀 서울 복귀
【서울=뉴시스】FC서울로 돌아온 심우연.(사진=FC서울 제공)
서울은 11일 수비수 심우연의 영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2009시즌 종료 후 서울을 떠나 전북 현대로 이적한 심우연은 성남FC를 거쳐 다시 서울과 연을 맺었다.
196㎝의 큰 키를 자랑하는 심우연은 높은 신장을 활용한 공중 볼 장악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이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K리그 통산 124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서울은 정인환에 이어 심우연까지 데려오면서 수비진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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