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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책마련 '부심'

등록 2016.02.12 05:00:00수정 2016.12.28 16: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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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최진석 기자 = 정부가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해 개성공단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한지 하루가 지난 11일 오후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로 짐을 싣은 차량이 빠져나오고 있다.  이날 북측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통해 남측 개성공단 모든 자산을 전면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2016.02.11.  myjs@newsis.com

【파주=뉴시스】최진석 기자 = 정부가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해 개성공단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한지 하루가 지난 11일 오후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로 짐을 싣은 차량이 빠져나오고 있다.  이날 북측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통해 남측 개성공단 모든 자산을 전면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2016.0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여야가 12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 대표와 면담을 갖는다.

 이날 면담에서는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따른 입주기업들의 피해 보전 대책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개성공단기업협회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인 정기섭 회장 등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은 뒤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심재권 의원과 외통위원 등이 참석한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국회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대표도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대표자들과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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