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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어려워서'…주류회사 사장 번개탄 피워 숨져

등록 2016.02.14 13:35:54수정 2016.12.28 16: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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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정경재 기자 = 14일 오전 7시50분께 전북 정읍시 하모동 한 주류회사 1층 화장실에서 A(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엎드려 쓰러져 숨진 상태였으며, 주위에는 다 탄 번개탄이 놓여 있었다.

 이 회사 사장인 A씨는 최근 급격한 경영 악화로 채무 변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경영난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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