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母 검거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청주시 자신의 집에서 아들 B(13)군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아들과 말싸움을 하다 홧김에 흉기로 위협했을 뿐 찌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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