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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서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母 검거

등록 2016.03.29 16:39:57수정 2016.12.28 16: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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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 전경. 2016.01.29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9일 아들을 흉기로 찌른 어머니 A(38·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청주시 자신의 집에서 아들 B(13)군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아들과 말싸움을 하다 홧김에 흉기로 위협했을 뿐 찌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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