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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강원랜드복지재단, 삼척에서 무료 안과진료 실시

등록 2016.04.18 13:25:37수정 2016.12.28 16: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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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오는 19~21일 삼척시 근덕면 근덕복지회관에서 2016년도 무료 안과진료의 첫 진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진료는 서울 실로암안과병원과 함께 진행하며 시력측정,백내장,녹내장염증질환 검사 등의 검진 및 치료와 함께 약 처방도 한다. 특히 치료가 시급한 백내장 환자의 경우 수술까지 현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강원랜드 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접수 및 진료안내를 돕고 다과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의 이동진료사업 중 하나로 이뤄지는 안과진료는 폐광지역 4개시·군 중 안과병원이 없는 지역을 방문해 검진과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과 질환이나 상담이 필요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무료 안과진료를 2010년부터 시행했다. 지난해까지 8200여명의 폐광지역 주민에게 진료를 실시했다.    다음 진료는 영월군 상동읍 청소년장학센터에서 5월 24일부터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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