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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박치기' 최보경, 3경기 출전정지에 벌금 150만원

등록 2016.04.29 11:44:31수정 2016.12.28 16: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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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프로축구 안산 무궁화FC의 미드필더 최보경(28)이 경기 도중 보인 비신사적 행위로 3경기 동안 출전이 금지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지난 28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최보경에게 3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15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건은 지난 24일 안산과 경남FC의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경기에서 일어났다.

 전반 20분 안산이 경남 진영 오른쪽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안산과 경남 선수들은 세트피스 시작 전 치열한 몸싸움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최보경이 자신을 마크하던 김정민의 머리를 이마로 들이받았다. 하지만 카드는 나오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

 사후징계를 받게 된 최보경은 다음달 14일 FC안양과의 경기 때 돌아올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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