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진동 대형건물서 불…수백 명 대피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 레스토랑 이용객 등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 장비 20대와 소방인력 60여 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건물 4층 식당에 있던 임모(29)씨는 "식사 중 연기가 나고 타는 냄새가 나서 직원한테 얘기하고 대피했다"며 "화재 대피 안내 방송은 없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금액, 화재 원인 등에 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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