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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흐리고 비…밤에 대부분 그쳐

등록 2016.05.03 06:26:25수정 2016.12.28 17: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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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21일 오전 서울 마포역 앞 횡단보도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우산을 들고 승강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6.04.21.  mania@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3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영서 북부는 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 남북도, 제주도, 서해5도는 30~80㎜이다. 또  서울, 경기 남부, 강원도 영서, 충청 남북도, 전라 남북도는 20~60㎜등이다.

 오전 5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9도, 수원 17.3도, 춘천 16.7도, 강릉 18.3도, 청주 18.3도, 대전 17.5도, 세종 17.4도, 전주 18.8도, 광주 18.7도, 대구 18도, 부산 17.4도, 제주 20.7도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24도, 대전 17도, 세종 16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제주 20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강풍에 취약한 모든 시설물과 농작물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6도가 되겠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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