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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증시 부양책 기대감 후퇴로 약보합 개장

등록 2016.05.05 11:20:59수정 2016.12.28 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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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5일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약보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심리 저항선인 3000선이 무너진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다시 4.25 포인트, 0.14% 내린 2987.02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9.25 포인트, 0.18% 밀려난 1만403.55로 출발했다.

 신흥기업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2.62 포인트, 0.12% 하락한 2208.40으로 개장했다.

 투자 심리가 약화함에 따라 상하이와 선전 증시 모두 상승 종목보다는 하락 종목이 우세했다.

 면역치료주와 외자 관련주의 낙폭이 확대하고 있으며 항공주와 정보주, 농수산 관련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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