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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남지성-송민규, 부산오픈 복식 4강행

등록 2016.05.05 21:03:48수정 2016.12.28 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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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남지성(23·국군체육부대)-송민규(26·KDB산업은행) 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 복식 4강에 진출했다.

 남지성-송민규 조는 5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복식 2회전에서 프레데릭 닐센(덴마크)-데이비드 오헤어(아일랜드) 조를 2-1(6-3 3-6 10-6)로 꺾었다.

 이들의 준결승 상대는 샘 그로스(호주)-레안더 파에스(인도) 조다.

 세계랭킹 231위 이덕희(28·마포고)와 남지성(세계랭킹 566위)은 모두 단식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이날 벌어진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111위 스기타 유이치(28·일본)에 1-2(6-4 6<10>-7 0-6)로 역전패했다.

 세계랭킹 97위 다니엘 에반스(26·영국)와 2회전을 치른 남지성은 0-2(3-6 2-6)로 완패했다.

 이번 대회 단식에서 한국 선수들은 한 명도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지난해 단식 우승자 정현(20·한국체대·세계랭킹 82위)도 지난 3일 1회전에서 탈락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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