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이해식 강동구청장
【서울=뉴시스】지난 16일 이해식 강동구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성내3동 둔촌역전통시장 어닝 정비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2016.05.17. (사진 = 강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16일 오후 성내3동 둔촌역전통시장에서 열린 '어닝 정비 준공식'에 참석했다. 어닝은 햇빛·비가림 시설을 말한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약 7개월간 5억원을 투자해 약 492m 길이의 둔촌역전통시장 어닝을 정비했다. 기존 어닝은 상점마다 개별적으로 설치해 규격과 재질 등이 달라 시장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이 구청장은 "둔촌시장이 강동구민에게 사랑을 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협조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값싸고 쾌적한 시장으로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구청장과 강동구의회의장, 인근 상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는 2017년 말까지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환경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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