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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AIIB, 인프라 융자사업 4건 승인

등록 2016.06.25 13:45:45수정 2016.12.28 1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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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예슬 기자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파키스탄 고속도로 사업 등 4건의 융자사업을 승인했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6년 제1차 AIIB 연차총회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AIIB가 4건의 첫 번째 인프라 융자사업을 승인했다.

 파키스탄 고속도로 사업, 타지키스탄 도로 개선 사업, 인도네시아 도시재생 사업, 방글라데시 배전시스템 개선 사업 등이다.

 이 중 방글라데시 사업을 제외한 3건은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른 다자개발 은행이 대표로 주선하는 사업에 대한 협조융자 사업이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이사회 승인 전부터 사업관련 정보를 '해외 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을 통해 우리 인프라 관련 기업들에게 공유해 왔다.

 사업별 추진계획에 따라 향후 조달공고가 예정된 사업의 경우 우리 기업들의 참여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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