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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부, 악성코드 감염PC 치료 안내 서비스 '개선'

등록 2016.06.27 06:00:00수정 2016.12.28 17: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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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악성코드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악성코드 감염PC 치료 안내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부는 이용자가 악성코드 감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치료 할 수 있도록 악성코드 감염PC 치료 안내서비스 팝업창 크기·내용을 개선하고 알림기간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팝업창 크기는 PC화면의 2분의 1 크기로 확대하고 악성코드를 치료하지 않으면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인터넷 이용이 제한 될 수 있음을 안내한다.
 
 또 이용자 감염PC 치료율 향상을 위해 악성코드 감염 사실 및 치료 안내 기간을 1주일(3회)에서 1개월(일 1회)로 확대한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이용자는 피해자인 동시에 침해사고의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악성코드를 신속하게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29~30일 양일간 통신사업자, 백신제조사, 포털업체, 웹호스팅업체 등 40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사이버 위기상황에 대비한 '2016년 2분기 민간분야 사이버공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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