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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하반기 원구성 합의…상임위원장 '더민주 8대 새누리 2'

등록 2016.06.27 14:51:47수정 2016.12.28 17: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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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중기 시의원의 시정질문을 듣고 있다.  시의회 교통위원회는 15일까지 이뤄지는 시정질문에서는 박 시장을 상대로 구의역 사고 책임을 따지는 한편 시가 내놓은 재발방지대책의 실효성 등을 집중 질의 할 예정이다. 2016.06.13.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중기 시의원의 시정질문을 듣고 있다.  시의회 교통위원회는 15일까지 이뤄지는 시정질문에서는 박 시장을 상대로 구의역 사고 책임을 따지는 한편 시가 내놓은 재발방지대책의 실효성 등을 집중 질의 할 예정이다. 2016.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제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10자리는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8석, 새누리당이 2석을 각각 나눠 갖게 됐다.

 양당 신임 원내대표인 더민주 김종욱 대표(구로3)와 새누리당 강감창 대표(송파4)는 27일 오후 시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9대 후반기 원구성 관련 합의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양 교섭단체는 운영위원회를 포함한 10개 상임위원장을 의석 비율에 따라 8석은 더민주, 2석은 새누리당 의원이 선출되도록 했다. 구체적인 상임위 구성은 29일 결정된다.

 상임위별 위원은 더민주 소속 7~9인, 새누리당 소속 2~4인으로 구성한다. 다만 위원수 조정은 양당 대표 간 합의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의석수에 비례해 총 33명 중 새누리당에 최소 9인 이상을 배정키로 했다.

 정책연구위원회와 결산검사위원회, 편집위원회 등의 위원장과 위원 구성은 의석 비율에 따른다. 특별위원회 활동 시 위원장과 위원 선임도 의석 비율에 따라 결정한다.

 한편 의장과 제1 부의장은 다수당인 더민주가 맡는다. 부의장 2명중 1명은 새누리당에서 배출한다. 양 교섭단체는 부의장 추천자를 상호 통지한 뒤 표결키로 했다. 의장단 투표 순서는 의장과 새누리당 추천 부의장, 더민주 추천 부의장 순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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