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2016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주관기관…드론 과정 개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세대(총장 김성혜)는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지원하고 창업 진흥원이 전담 관리하는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니어 기술창업스쿨은 만 40세 이상 시니어 (예비)창업자의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기술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대학은 요즘 관심이 뜨거운 드론을 활용한 '창업 기본' '창업 응용' '창업 전문' 등 3단계 기술 창업 과정을 개설한다.

 이를 위해 국내 유명 드론 업체인 바이로봇과 업무협약을 맺고 드론 관련 첨단기술을 전수하고 실습기자재를 받아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실무형 창업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로봇 자회사인 한국드론교육협회의 전문 강사진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 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세대는 수료생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내에 창업 보육 공간을 확보하고 참여기관인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보유한 1인 창업 발굴 관련 보유 기술을 중심으로 멘토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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