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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그래미 어워즈가 선택한 천재 뮤지선 '벡'이 온다"

등록 2016.06.28 18:48:38수정 2016.12.28 17: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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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내달 21일,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3 Beck' 개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1인 4매까지 20% 할인 혜택

【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그래미 어워즈가 선택한 천재 뮤지션 벡(Beck)이 국내 최초로 내한공연을 펼친다.

 현대카드는 내달 21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3 Beck'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벡의 첫 내한공연은 음악과 연극, 미술, 건축, 영화,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컬처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서 소개해 온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컬처프로젝트의 23번째 주인공인 벡은 미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다. 벡은 데뷔 이후 지금까지 9장의 메이저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1993년 발표한 첫 메이저 싱글인 '루저'(Loser)는 발표와 함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후 1994년 정규 1집 '멜로우 골드'(Mellow Gold)는 빌보드 얼터너티브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내에서 230만장 이상이 판매된 2집 '오들레이'(Odelay)를 비롯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얼터너티브 뮤직 퍼포먼스상'을 차지한 3집 '뮤테이션스'(Mutations),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포크 록 앨범 '씨 체인지'(Sea Change)도 주목을 받았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모두 5차례 그래미 어워즈와 4차례 브릿 어워즈를 수상한 벡은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9번째 정규 앨범 '모닝 페이즈'(Morning Phase)로 '올해의 앨범상'을 차지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3 Beck'은 그래미어워즈 수상 앨범인 'Morning Phase' 투어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공연의 음향과 조명, 영상 등을 모두 투어 스탭이 직접 내한해 담당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벡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융합해 자신만의 사운드와 음악세계를 구축한 천재적인 뮤지션"이라며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을 매료시킨 벡의 음악을 처음으로 직접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은 지정석 VIP석이 16만5000원이며 스탠딩 R석과 지정석 R석은 13만2000원, 지정석 S석은 11만5000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1인 4매 한정)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M포인트로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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