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의장 선거 돈 오갔나?' 경찰 내사
고흥경찰서는 지난달 진행된 고흥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의원들간 표를 얻기 위해 돈을 주고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당시 의장 선거에는 재적의원 12명 중 11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나 국민의당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투표가 진행되기전 본회의장을 빠져나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명만 참가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돈이 오갔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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