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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고경실 제주시장 “쓰레기 줄이기 실천 출정식 추진하라” 주문

등록 2016.07.04 15:17:19수정 2016.12.28 1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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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고경실 제주시장은 4일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쓰레기·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범시민 참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라"며 "지역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연구 및 체육대회 등 연계 방안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고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쓰레기 줄이기는 말만해서 되는 게 아니라 범시민 쓰레기 줄이기 대책위원회를 만들고 토론과 아이디어 모집 등을 통해 8월 초에는 대중교통 이용, 쓰레기 줄이기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한 출정식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읍·면·동 체육대회 때 지역특산품 1차산업과 연계해서 브랜드 경쟁력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라”며 “예를 들어 구좌읍민체육대회 할 때 건강의학자들이 참여하고 구좌농민들 앞에서왜 브랜드 당근이 왜 좋은지를 실험해 주고 건강·한방으로 당근을 먹어야 한다는 말을 서울에서 유명한 의사가 와서 구좌 당근이 좋다고 말하고 언론에 나오면 구좌 당근의 브랜드 가치가 증폭될 것”이라고 했다.

 고 시장은 이 밖에 청정과 공존 연계한 농지이용실태 관리철저, 제주시 동지역 음식물쓰레기 RFID 시행 홍보 철저, 깨끗하고 세련된 환경조성 노력 등 "사소한 작은 것도 바로 해결 하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주시 행정이 살아 있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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