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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의전당, 27일 '국악 사운드 아트'로 전통 가락 재해석

등록 2016.07.11 15:52:07수정 2016.12.28 17: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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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경기도문화의전당 소속으로 대중음악을 크로스오버로 재해석하는 공연을 펼치는 경기팝스앙상블. 2016.07.11. (사진 = 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경기도문화의전당 소속으로 대중음악을 크로스오버로 재해석하는 공연을 펼치는 경기팝스앙상블. 2016.07.11. (사진 = 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는 27일 오후 8시 소극장에서 경기팝스앙상블의 '국악 사운드 아트'를 통해 전통 가락의 재해석을 들려준다.

 경기팝스앙상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는 연주단이다.

 매달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의 7월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 경기팝스앙상블은  젊은 에너지와 개성을 가진 국악연주자들과 콜라보레이션해 양악기와 전통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사운드를 전한다.

 퓨전 국악의 새로운 소리를 개척하고 전통 가락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공연에는 경기팝스앙상블 뿐 아니라 국악 보컬 이신예, 대금연주자 박송이, 해금연주자 최윤정, 퍼커셔니스트 김정균 등도 출연해 춘향가 중 '쑥대머리'와 '사랑가', 국악가요 '배 띄워라', 전통민요 '아리랑' 등을 들려준다.

 김광석의 '일어나', 존 레논의 '이매진(Imagine)' 등 대중가요와 팝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도 선사한다.

 공연시간은 90분으로 티켓 가격은 1층(R석) 1만원, 2층(S석) 5000원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의 8월 무대는 M4one 챔버앙상블이 참여, 클래식을 음악을 선사한다. 9월 '킬리바라-아프리카 스토리', 10월 '이형민&이민영 듀오-건반 위의 대화' 등도 준비돼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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