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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1보]KIA 유창식, 승부조작 가담 자진신고

등록 2016.07.24 19:43:28수정 2016.12.28 17: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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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6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어거즈 대 nc 다이노스의 2016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바뀐투수 유창식이 역투하고 있다. 2016.03.16.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유창식(24)이 24일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며 구단과 KBO에 자진신고를 했다.

 유창식은 지난 23일 구단 관계자와의 면담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진술했고, KIA는 KBO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유창식은 지난 2014년 4월1일(당시 한화 소속) 홈 개막전인 대전 삼성전에서 1회초 3번 타자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준 것으로 진술했다.  

 KBO는 "해당 수사기관인 경기북부경찰청에 이를 즉시 통보했다"며 "향후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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