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폭염으로 닭 3천마리 집단 폐사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망성면 무형리의 한 닭 사육농가에서 지난 26일 사육하던 닭 3000마리가 폐사했다.
이날 집단 폐사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 폐사가 발생한 이날 익산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5.9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차단막을 설치하고 환기시설을 보강해야 하며 적정 사육 밀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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