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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태경 "김문수, 낙동강 오리알…성주나 가라"

등록 2016.07.27 16:50:27수정 2016.12.28 17: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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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추상철 기자 =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현장조사가 시작된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회회의실에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회의 공개 여부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2016.07.25.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8·9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 대해 "혁신의 깃발은 버리고 친박, 비박 양다리 걸치려다가 낙동강 오리알이 됐다"고 혹평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지사 당권 불출마 선언, 참 딱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당권 뿐 아니라 대권 욕심도 다 버리라"며 "대구에 둥지를 텄으니 보수 본류라고 하면서 국익을 저버리고 사드마저 반대하는 TK 혁신에 앞장서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어 "그것이 전체 보수의 진일보를 위해 현 단계에서 김 지사께서 하실 일"이라며 "서울이 아니라 성주로 가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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