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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재단 오늘 출범

등록 2016.07.28 10:32:35수정 2016.12.28 17: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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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28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한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5.1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재단인 '화해·치유 재단'이 28일 오전 11시 중구 바비엥3 5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지난해 12월28일 한일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합의한 이후 7개월 만이다.

 합의에서 양국은 한국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 정부는 10억엔의 예산을 거출해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현판식 개최 후 김태현 화해·치유 재단 이사장은 오전 11시15분부터 바비엥2 그랜드볼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재단의 향후 활동계획 등을 밝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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