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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뿌리산업 ACE기술 지원센터, 이달 착공

등록 2016.08.09 08:00:02수정 2016.12.28 17: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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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건립할 예정인 '뿌리산업 ACE기술 지원센터'가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제조업의 뿌리가 되는 산업으로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한 산업을 말한다.
 
 지원센터는 총 21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부지 9918㎡, 연면적 2591㎡, 지상 2층의 공장동(1531㎡)과 사무동(1,060㎡)으로 2017년 말 완공된다.

 기술 경쟁력 고도화와 국제 경쟁력 유지·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로, 온실가스 감축 관련 사업과 환경 라벨링 인증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비철금속의 순환율을 높이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중소제조업체들에 관련 기술과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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