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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한화家 셋째 아들 김동선, 조모상으로 귀국길

등록 2016.08.12 02:24:57수정 2016.12.28 1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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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한국 승마대표팀의 김동선(27·갤러리아 승마단)이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승마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개인 마장마술 그랑프리 1차전에서 연기를 마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뉴시스】권혁진 기자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승마 마장마술에 출전한 김동선(27·갤러리아승마단)이 조모상을 당해 귀국길에 올랐다.

 대한체육회는 조모상 소식을 접한 김동선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밤 10시10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떠났다고 11일 밝혔다.

 김동선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지난해 9월 독일 펄 올림픽 국제선발전 그랑프리에서 아시아, 오세아니아 선수 중 1위를 차지해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김동선은 첫 날 예선에서 68.657점으로 30명 중 17위에 올랐다. 이날에는 2일차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김동선의 올림픽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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