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정장식 전 포항시장 27일 오전 심장마비로 소천

등록 2016.08.27 14:53:42수정 2016.12.28 17:33: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7일 오후 청와대에서 발표한 정무직 인사 중 중앙공무원교육원장으로 내정된 정장식 대구대 무역학과 객원교수. (사진=청와대 제공)/남강호기자 kangh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정장식 전 경북 포항시장이 27일 오전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소천했다.

 향년 65세로 고인은 지난 1972년 제1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경제기획원과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대통령 비서실, 포항시장,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재선 포항시장을 역임하고 야당 후보로 경북도지사에 출마했다 낙선해 정치적 좌절을 겪기도 했다.포항시장 재임시절 소탈하고 원만한 성품으로 시정을 이끈 덕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중앙공동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강남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6시이고, 장지는 경기 용인시 평온의 숲이다.연락처는 02-3410-6920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