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식 전 포항시장 27일 오전 심장마비로 소천
향년 65세로 고인은 지난 1972년 제1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경제기획원과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대통령 비서실, 포항시장,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재선 포항시장을 역임하고 야당 후보로 경북도지사에 출마했다 낙선해 정치적 좌절을 겪기도 했다.포항시장 재임시절 소탈하고 원만한 성품으로 시정을 이끈 덕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중앙공동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강남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6시이고, 장지는 경기 용인시 평온의 숲이다.연락처는 02-3410-69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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