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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터키 이적' 석현준, 2G 연속 교체출전…데뷔골은 아직

등록 2016.08.28 08:19:05수정 2016.12.28 17: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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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아(브라질)=뉴시스】고범준 기자 =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C조 예선 최종경기, 한국 석현준이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나오고 있다. 2016.08.1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올 시즌 터키 무대로 이적한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이 2경기 연속 교체로 나섰지만 득점포는 침묵했다.

 석현준은 2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 카밀 오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라브존스포르와 가지안테프스포르의 2016~2016 터키 프로축구 수페르리그 2라운드에서 교체로 출전해 약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포르투갈 프로축구 FC포르투에서 활약하던 석현준은 이달 초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했다.

 지난 21일 정규리그 첫 경기에 교체로 나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날 역시 교체카드로 활용됐다.

 0-0으로 맞선 후반 25분 투입된 석현준은 의욕적으로 경기장을 누볐다. 후반 39분 경고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터키 무대 데뷔골 신고는 다음으로 미뤘다.

 트라브존스포르는 후반 43분 실점해 0-1로 졌다.

 한편,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했던 석현준은 다음달 6일 열리는 한국과 시리아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리아전의 무대가 레바논에서 마카오로 변경되면서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고 소속팀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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