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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9월 12일까지 '2016년 사회조사' 실시

등록 2016.08.29 21:21:07수정 2016.12.28 17: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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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12일까지 '2016년 사회조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1997년부터 매년 이번 조사는 도내 3만880가구를 대상으로 도의 사회조사와 31개 시·군 사회조사를 통합해 한꺼번에 진행한다.

 올해는 부모생활비 주 제공자를 비롯해 ▲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 ▲결혼에 대한 견해 ▲외국인과의 결혼에 대한 견해 ▲이혼·재혼에 대한 견해 ▲맞벌이 부부 향후 출산계획 ▲ 원인 ▲미취학 아동 보육 ▲우선 보육지원 ▲반려동물 취득경로 및 중성화 수술 여부 등 ▲보건소 이용 등 37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군에서 채용한 조사원 531명이 직접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한다.

 안동광 도(道) 미래전략담당관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 보호 대상으로 통계 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 대상 가구의 협조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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