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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산일반산업단지 완공…11월부터 분양

등록 2016.10.27 10:23:51수정 2016.12.28 17: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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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차용현 기자 = 기사 첨부용

【진주=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이반성면 일원의 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준공된 가산일반산업단지(사업시행자 : ㈜대교엔지니어링)는 26만㎡ 규모로 산업용지가 12필지 18만6000㎡이고, 산업용지 외 지원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산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가 산업용지 30%를 사용하는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시가 관리하는 나머지 70%는 관리기본계획 및 개발용지 처분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11월부터 분양한다.

 입주업종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C25),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기타운송장비제조업(C31) 등 5개 업종이며 산업단지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국도 2호선과 국가 지방도 30호선이 만나는 교차점에 있어 교통 여건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진주시는 이번에 조성된 가산일반산업단지가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 건설과 항공국가산단, 뿌리산단과 더불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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