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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은평구 신사동 주택서 불…60대 노인 사망

등록 2016.10.28 06:23:44수정 2016.12.28 17: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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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27일 오후 6시52분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 한 주택에서 불이나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2층 안방에 있던 홍모(60)씨가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홍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숨진 홍씨의 부인 권모(60·여)씨가 연기를 들이마시고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로 건물 일부와 가구, 가전제품 등이 소실되면서 1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2층 안방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보고 28일 오전 10시30분 합동 감식을 통해 자세한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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