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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근로복지공단, 제2기 시민모니터링단 발대식

등록 2016.12.16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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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16일 저소득 근로계층의 고용·산재보험 가입촉진을 위해 제2기 시민모니터링단('두루누리 프렌즈') 발대식을 가졌다.

 '두루누리 프렌즈'는 소규모 사업장 저임금 근로자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일환으로 공익신고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근로복지공단이 모집·운영하는 시민모니터링단이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음식점, 도·소매점 등 공공부문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생활 주변의 소규모 사업장 중 고용·산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사업장 발견시 공단 고용·산재보험 미가입신고센터 신고활동을 맡는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홍보 등 대국민 사회보험 인식개선을 위한 공단의 홍보전도사 역할도 수행한다. 

 제1기 두루누리 프렌즈는 1년간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 2814개소를 신고하고, SNS·블로그 등을 통해 7861건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등 각종 사회보험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1기 두루누리 프렌즈 중 대학생 주정훈씨와 원세라씨가 활동우수자로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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