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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화·관광 국비 공모사업 15건 선정 57억 확보

등록 2017.04.04 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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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가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 분야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결실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문화·관광분야 공모사업에 응모해 총 15건 57억1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전국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사업' 1억원,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사업' 4400만원, '2017년 문화의 달 전국행사' 유치 3억원,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사업 10억원 등이다.

 또 올해 초 출범한 울산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1억9000만원,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 등을 통해 9500만원을 확보했다.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한 국비 공모사업에도 뛰어난 실적을 보였다.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12억6000만원, '2019 올해의 관광도시' 25억원, '2017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 1억6000만원, '야영장 시설 개보수와 프로그램 활성화사업' 6100만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외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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