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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마트캠퍼스 연다'…우송대·우송정보대, LG유플러스와 협약

등록 2012.02.16 14:29:54수정 2016.12.28 0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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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박승익 우송정보대 총장,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양병선 유비벨록스 대표(왼쪽부터)가 16일 우송대 우송관 4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송대 제공)  ssyoo@newsis.com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박승익 우송정보대 총장,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양병선 유비벨록스 대표(왼쪽부터)가 16일 우송대 우송관 4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송대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총장 존 앤디컷)와 우송정보대학(총장 박승익), LG유플러스(대표이사 부회장 이상철)가 20개 IT전문기업과 손잡고 '스마트 캠퍼스' 시대를 연다.  

 또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성을 갖춘 IT 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16일 대학 우송관 4층 대회의실에서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박승익 우송정보대학 총장, (주)LG유플러스 이상철 대표이사 부회장, 20개 IT전문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 내용은 ▲IT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한 학생 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 ▲모바일 콘텐츠 및 통신 서비스 관련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현장실습, 인턴십, 산업체 견학 협력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 및 연구 혁신 등이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을 기회로 국민경제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IT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산업계가 원하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키워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부가가치를 가진 Hi-Teck 산업 육성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이날 우송대, 우송정보대, (주)LG유플러스는 투자협약을 통해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대학내 LGU+ 관을 마련하고 망통합용 네트워크 장비, ALL-IP망 전환을 위한 전화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식정보화 사회 선도 대학으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스마트 캠퍼스를 통해 대학브랜드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우송정보대 박승익 총장도 "IT전문 인력 양성으로 국가전체산업 발전과 더불어 사회발전에 앞장서는 똑똑한 대학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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