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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산시, 경제·관광분야 중국을 움직이다

등록 2013.04.01 12:45:33수정 2016.12.28 07: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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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김효원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자매도시인 중국 동관시 공식방문과 함께 동관시, 정저우시 등 두 도시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50만8000달러 계약실적 기록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1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는 지난달 25일 중국 동관시에서 관광협력 협의서를 채택해 4월 성웅이순신축제에 동관시의 관광객이 방문 할 예정이며 지역 내 중소수출기업체가 통상활동을 통해 총44건의 B2B 미팅에서 5건 50만8000달러의 계약을 이뤄냈다.

 동관시 측은 경제와 관광분야 '아산-동관협력 교류회'를 개최하고 관광협력 협의서 채택과 동관시 80여개의 기업체 및 각종 언론매체 관계자를 초대해 아산시 무역사절단을 소개하고 홍보자리를 마련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무역사절단 파견 외 지사화사업, 전시회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수출 지원책 개발로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 및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복기왕 아산시장, 무역사절단 등은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경제·관광교류를 위해 아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동관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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